▲ 동명대 재학생들이 농촌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 모습.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재학생들이 경남 고성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사회복지학과 누리나눔봉사단 학생 25명이 최근 고성군 동해면 매정마을에서 농촌진흥청과 대학사회봉사협의회 지원으로 농촌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재학생들은 이번 재능봉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인 VR체험 △농촌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청년들의 먹거리 문화 체험 △8월의 장수 카네이션 증정 △마을환경정화 △건강체조 △스마트폰교육 △마을음악회 등의 시간들을 가졌다.

이번 누리나눔봉사단은 ‘TU-동고동락(동명대와 고성이 함께 하니 즐겁지 아니한가)’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4월 농촌재능봉사활동 공모전에 계획서를 제출해 전국 32개팀과 함께 선정됐다.

한편 매정마을 방역팀에서는 학생들이 머무는 마을회관과 글램핑장을 매일 1회 방역작업을 진행,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의 안전유지에 노력을 기울였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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