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575명 선임 밝혀

울산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위험물안전관리자가 지역에 2575명 선임돼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타 시도에 비해 지역 안전관리자가 부족하지 않은지 물은 시의회 김성록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관련법상 제조소 등마다 위험물 취급에 관한 자격이 있는 자를 위험물안전관리자로 선임해 안전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시는 특히 “소방청의 석유화학단지 안전관리자 현황을 봐도 울산에는 위험물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안전관리자가 2018명으로, 충남 대산 임해공단(305명),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659명) 등에 비교해도 안전전문기술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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