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물품 전달 기념촬영 모습.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남부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남부지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된 문현동 지역주민 및 영세자영업자 150여 가구에 800만원 상당의 물품(침구류, 선풍기)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연이은 폭우와 동천 범람으로 수해를 입어 힘들어 하는 부산 남구 문현2동 주민과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당장 시급한 침구류와 선풍기를 지원, 지역주민들을 응원하고자 했다.

나눔 물품은 매월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금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준비됐다.

강진석 부산남부지사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힘들어 하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공단의 나눔물품이 큰 힘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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