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 대신 전수식만 가져

 

 11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전수식에서 수상자들이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기념촬영 하고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11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하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거리 두기 2단계 방역지침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부회장 그리고 사회복지  유공자 20 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위해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 표창 전수식만 진행됐다.

유공자는 보건복지부장관(1명), 울산광역시장(개인 9명, 단체 1곳), 울산시의회 의장(2명), 사회복지협의회장(한국, 울산)(10명), 울산사회복지  대상(사회봉사부문 1명) 표창 등 총 24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2020 울산사회복지대상 제22호 사회봉사부문에는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씨가 수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사)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 원선남 씨가 수상했다.

울산광역시장상에는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의징검다리봉사회(단체), 울산북구노인복지관 김정현 씨, (사)아이코리아울산광역시지부 권윤정 씨, 울주군시설관리공단중부종합사회복지관   안병기 씨, 울주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엄지혜 씨,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이유성 씨, 울주군시설관리공단장애인복지관  이현애 씨,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정진미 씨, ㈜이수화학     이동건 씨, 태연재활원 박고은 씨가 수상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에는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주은정 씨,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길순덕 씨가 수상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배은아 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김영선 씨,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진혜진 씨, 공로상에는 예랑소규모요양원 최도자 씨가 수상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삼호중학교 김가영 씨,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김나래 씨,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상훈 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남현기씨, 아름주간보호센터 전만순 씨,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조예찬 씨가 수상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해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울산광역시장, 울산광역시의장, 유관기관장 및 사회복지 직능분야별협회장의 축하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홍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미니영상 제작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했다.

한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지식 개발 보급을 위해 지난 2000년 1월 설립됐으며 사회복지정보센터, 사회공헌정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