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朋(옛 벗 )-이토민
푸른 머리결은
장차 파뿌리이니
靑發將蔥白
(청발장총백)
난 치아는 이미
뽑혀 번거로운데
齒生已拔煩
(치생이발번)
바쁜 긴장에
헛된 나이 재촉하니
緊忙虛歲促
(긴망허세촉)
갈길 먼데
옛 벗을 돌이켜보구나
途遠老朋反
(도원노붕반)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老朋(옛 벗 )-이토민
푸른 머리결은
장차 파뿌리이니
靑發將蔥白
(청발장총백)
난 치아는 이미
뽑혀 번거로운데
齒生已拔煩
(치생이발번)
바쁜 긴장에
헛된 나이 재촉하니
緊忙虛歲促
(긴망허세촉)
갈길 먼데
옛 벗을 돌이켜보구나
途遠老朋反
(도원노붕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