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울산신문 편집국장

초대 회장에 추대 선출

▲ ‘울산언론인클럽’이 지난 11일 경남은행 울산본부 강당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울산지역 언론인 모임인 ‘울산언론인클럽’이 지난 11일 경남은행 울산본부 강당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울산지역 전·현직 신문방송사 기자로 구성된 울산언론인클럽은 이날 “지역 언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구현을 추구하고 울산을 울산답게 만들기 위해 울산언론인클럽을 창립한다”고 선언했다.

또 “울산언론인클럽은 울산을 울산답게 만들고 울산 미래를 위해 울산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고자 한다”며 “더 나은 울산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하고 그 취지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 함께 발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기인대회서는 김진영 울산신문 편집국장이 초대 회장에 추대, 선출됐다. 곽시열 문화일보 차장과 조재훈 전 울산매일 편집국장은 부회장에, 정재락 동아일보 부장은 감사에 각각 선출됐다. 이사에는 서상용 전 울산MBC 보도국장, 박용주 울산방송 국장, 이상현 연합뉴스 울산본부장을 비롯해 당연직으로 서찬수 경상일보 편집국장, 김기곤 울산매일 편집국장, 박선열 울산제일일보 편집국장으로 구성된다. 사무국장은 강정원 울산매일 논설실장이 맡는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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