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콕캠프’,‘가지각색 우리가족_가족사진컨테스트’등 울주군 거주 가족 400가족을 대상으로 총 12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문제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집콕캠프’는 온라인 부모교육과 한국역사교육을 수료한 가정에 한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콕캠핑키트 제공하고, ‘가지각색 우리가족’은 가족사진 콘테스트 개최한다. 이외에도 기존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임대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울주군 내 가족문제를 예방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센터는  홈페이지, 밴드 등 온라인을 활용하여 코로나 예방행동 수칙, 추후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가족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돌봄 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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