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중구청장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울산 중구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 중구 재활용품수집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오는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 이어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지근 의장은 “이번 추경안이 신종 코로나와 태풍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심의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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