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22p(1.30%) 오른 2427.91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400선을 다시 회복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22p(1.30%) 오른 2427.9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4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8일 이후 6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42억원을, 기관은 968억원을 각각 순매수, 지수를 밀어올렸다.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선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는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2개 업종에 집중됐다. 기관은 전기·전자에서만 150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73p(0.64%) 오른 894.17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내린 달러당 11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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