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래버린스 ~크로스로즈~’ 등
한국 발매 4곡 일본어로 번안

▲ 걸그룹 ‘여자친구’

걸그룹 여자친구가 약 1년 만에 일본에서 싱글을 내놓는다.

1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일본 디지털 싱글 ‘회:래버린스 ~크로스로즈~’와 ‘회:송 오브 사이렌스 ~애플~’이 각각 다음 달 14일과 21일에 공개된다.

최근 한국에서 발매한 앨범에 실린 곡을 일본어로 번안해 두 곡씩 수록했다.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1집 ‘폴린 라이트’(Fallin’ Light)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2018년 현지 유명 레코드사인 킹레코드와 손잡고 일본에 진출한 이후 싱글 세 장과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3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신인상 격인 ‘베스트3 뉴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호응을 얻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