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어려움 청취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 울산시는 15일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 위치한 울산글로벌스타트허브(U-hub)에서 송철호 시장과 창업 전문가인 이장혁 고려대 교수, 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15일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5층 울산글로벌스타트허브에서 창업기업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글로벌스타트허브에서 창업기업 대표와 창업 전문가를 화상으로 연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창업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건의를 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 출신 창업 전문가로 서울시 창업정책위원회 위원이자 프랑스 유명 액셀러레이터인 크리에이티브밸리 외부전문가역을 맡고 있는 이장혁 고려대 교수는 울산의 창업 여건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로 모든 경제 주체가 예외 없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하지만 창업기업은 코로나 이후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글로벌스타트허브는 지난해 3월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문을 연 울산시 대표 창업지원공간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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