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한전kps의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동복지시설과 아동가정의 난방, 전기, 안전설비 개·보수 등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주군 소재의 주거가 열악한 가정 두 곳과 서생지역아동센터의 창호 교체, 단열 등 개보수 공사에 지원된다.
허윤형·곽호영 대표는 “아이들에게 가장 밀접한 공간인 집과 방과후에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이 성장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