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울산시 감염병 대응력 키운다, 조직 신설·전담병원 기능 확충시민건강국 내 감염병관리과
관련 정책 수립부터 대응까지
울산대병원에 86억여원 투입
수술실·격리병상 등 늘리기로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돌입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내달 출범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16  21:11: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울산시는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시민 방역의 날’을 맞아 16일 동구 방어진 슬도 수산물 직매장에서 ‘방역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전염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수산진흥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가해 방문객들의 접촉이 잦은 손잡이, 난간, 엘리베이터 버튼 등 공용공간을 위주로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는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전담조직 신설과 전담병원 기능 확충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감염병 종합 관리 심화단계 추진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감과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울산시는 2021년부터 기존의 복지여성건강국을 복지여성국과 시민건강국으로 분리하고 시민건강국 내에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 이 부서에선 감염병 정책 수립, 감염병 예방·대응 등 업무를 담당하고 역학조사관 등 대응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신종 감염병 확진자 대량 발생에 대비해 지역거점 감염병 전담병원 기능 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울산대학교병원에 내년까지 총사업비 86억8000만원을 투입해 하이브리드 수술실(1실) 설치, 중환자실 병상 확대(2→11병상), 국가지정격리병상 확대(5→9병상)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울산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제2 울산대병원 설립에도 힘쓸 계획이다.

공공 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한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울산대병원을 위탁 기관으로 지정해 지난달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등 공공의료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2개 팀 6명으로 구성해 오는 10월 출범식을 열고 지역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과 건강 정책 추진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병원 내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비호흡기 질환자와 호흡기 질환자를 분리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 8곳(울산대병원, 시티병원, 좋은삼정병원, 중앙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울산엘리아)도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이며, 코로나 2차 유행이 확산하면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립노인병원에 폐열회수형 환기장치와 고효율 냉난방 장치, 스마트 에어샤워 등을 도입한다. 시립노인병원은 올해 3월 지역전담병원 병상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시설 개보수를 통해 104개 격리병상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유사시 감염병 격리병상 활용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

시는 연말까지 정신질환자 감염병 격리병실(20병상)도 마련한다. 음압기(20대)는 내년 예산에 편성해 격리음압병실을 구축한다.

2024년 말 개원 예정인 산재전문공공병원도 핵심 진료 기능을 확대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격리병상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사흘 연속 코로나 신규 확진자 0명을 이어가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추석명절까지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를 꾸준히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울산 도심에 고밀도 개발지구 조성
2
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률 고공행진
3
강풍에 외벽 마감재·간판 등 흉기로 돌변
4
울산 수소지게차·이동식 충전소 시범운영
5
로보틱스, 2년치 임협 타결…현대중공업, 추석전 타결 불발
6
인천 주안동 평당가 저렴한 ‘청울림아파트’ 신축 분양 예정
7
승승장구 중인 마곡지구 입지! 개발 호재에 편의까지 더해진 오피스텔 ‘마곡 플래티노’ 눈길
8
동구서 인구주택조사원 사칭 개인정보 수집 적발
9
용인 ‘옥이네 전원마을’ 맞춤형설계 적용.. 단독주택의 쾌적함 및 편리함 누릴 수 있어
10
“MBTI검사 무료강의” 건강센터에서 우울증 및 치매초기증상장애 예방돕는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