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울산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북구 송정동 국민임대주택 946가구로 집계됐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에서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는 총 8만635가구로 파악됐다. 

수도권은 4만8534가구로 전년동기(3만5000가구)에 비해 37.5% 늘어났고, 지방은 3만2101가구로 전년(6만1000가구)대비 4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경우 오는 12월 북구 송정동 A-2블록 국민임대주택에 94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방은 10월 부산 전포 2144가구 등 8036가구, 11월에 세종시 1538가구 등 1만912가구, 12월 대전 용운 2267가구 등 1만3153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4153가구, 60~85㎡ 4만2528가구, 85㎡ 초과 3954가구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7197가구, 공공 2만3438가구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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