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도입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석 의장, 백운찬 시의원과 중구의회 문희성·강혜경·안영호·이명녀, 남구의회 김태훈, 동구의회 유봉선·정용욱, 북구의회 이진복, 울주군의회 경민정 의원, 울산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불편사항 처리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저층주거지 마을주택의 집수리 및 주거환경정비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김미형 의원은 울산에도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주택관리소가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소의 운영과 역할, 기본계획, 전담조직, 재정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례 제정을 검토 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도입에 공감하며 두 관리소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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