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시설이 재휴관됨에 따라 방과후아카데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긴급 식료품 배달 및 비대면 특별프로그램과 교과학습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시설이 재휴관됨에 따라 방과후아카데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긴급 식료품 배달 및 비대면 특별프로그램과 교과학습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식료품을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을 해 청소년들이 제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중이다. 또 영어, 수학 교과학습을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고,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손세정제 만들기, 룸스프레이 만들기 등 비대면 특별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추석 이벤트로 9월 말에 비대면 송편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시설휴관이 지속될 시 ‘우코블이(우리들이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법) 비대면 특별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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