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본부 비롯 7개 농협서 진행

▲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2~25일까지 4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2~25일까지 4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올해 직거래장터는 시청 맞은편 농협울산지역본부를 포함해 중앙농협, 중울산농협 등 총 7곳에서 진행된다.

장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울산 배와 사과 등 과일선물세트와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울산농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 및 원산지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 특병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병용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등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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