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500개 기증

주식회사 고웰(대표 강성)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천시정에 총 4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500개를 지난 10일에 기증했다. ㈜고웰은 주방, 생활용품, 판촉물 등 제조업/도소매/무역업을 하는 회사로 자사 브랜드 마이템을 운영중이다. 고웰이 기증한 손 소독제는 방역 강화를 목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웰 강성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기에, 이번에 기증한 손 소독제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싸우고 계신 보건인력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부천시청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단체 등 손 소독제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증을 해주셔 감사하다. 이번 기증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웰은 코로나19 전부터 도마, 식기, 칫솔, 면도기 등 다양한 생활 용품을 살균 할 수 있는 ‘UV 도마살균기’를 제작하며 크게 주목 받았다. 해당 제품은 TUV에서 99.99%이상 살균력을 검증 받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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