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옥이네 전원마을 조감도

불과 2~3년 전에는 주택 하면 아파트라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3, 4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단독주택인 타운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탈도시화 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소규모 자본으로도 발 빠르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특히 경기남부지역은 잘 발달된 교통망을 중심으로 강남권생활이 가능해져 인기가 높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정책이 시장의 불안정으로 이어지면서 당분간 전세시장의 가격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타운하우스 8학군으로 불리는 용인지역에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용인은 우수한 교통망으로 인해 경제 일번지인 강남권과 연계성이 좋아, 강남에 경제기반을 두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하려는 이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지역이다. 예전에는 교육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지역 내 빠른 인구유입으로 기반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용인의 백원지역은 제2경부고속도로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삼 나들목을 중심으로 SK하이닉스 반도체 및 50여 개의 협력업체가 상주하는 대규모 단지 조성사업이 준비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주거타운 및 상업시설 확충되고 많은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어서 지역발전 잠재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관계자에 의하면 지역 내 2개 노선의 고속도로 및 4개 노선의 국도가 연결되므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자리를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역 내 분양현장에 많은 소비자들이 붐비고 있는 가운데, ‘옥이네 전원마을’이 차별화된 장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독형 전원주택 단지로 조성되는 ‘옥이네 전원마을’은 원하는 위치에 부지를 선정할 수 있으며, 건축은 맟춤형설계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나만의 개성주택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편리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옥이네 전원마을은 전기, 상∙하수도 및 모든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착한 가격으로 분양을 시작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현장 내 선착순 6세대 한정으로 1억 초반의 가격으로 세컨하우스 개념의 소형 주택도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는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옥이네 전원마을 관계자는 “옥이네 전원마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말에는 방문자가 많아 혼잡하므로 예약제를 운영 중”이라며,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방문 예약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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