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구리시 갈매신도시에 위치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을 약 40개 호실에 한해서만 특별 공개입찰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공개입찰 일정은 2020년 9월 24일 목요일부터 25일 12:30분 까지 입찰 보증금을 받을 예정이며 25일(금) 오전 11:00~12:30 약 1시간 30분 동안 입찰 진행 후 13:00 개찰 진행 예정이다. 공개입찰은 구리갈매 대방디엠시티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계약일은 25일이다. 1층 1,000만원 2~3층 500만원의 입찰 보증금으로 참여자들은 구리갈매신도시 최중심 핵심상권의 상업시설을 부담없는 가격에 선점할 수 있다.

고정 수요 역할을 할 오피스텔 당사 356여 세대를 비롯해, 갈매지구 1만여 세대 유동인구로 풍부한 고정 배후 수요 독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외에 다수의 대학가(삼육대, 서울여대, 서울과기대, 육군사관학교)가 인근에 있어 1~2인 규모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포진돼 있다.

최근 서울시 신내동 바로 옆 구리갈매지구가 각광받는 이유는 아래로는 6호선 신내역이 12월 개통완료 되었고, 위로는 별내역 GTX-B노선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되었기 때문에 갈매지구에 분명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현지 부동산의 예측이다.

또한 태릉골프장 개발이 발표된 후 갈매지구 아파트 집값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이며 태릉골프장 부지에 1만가구를 공급하면서 보다 많은 수요가 형성될 것이다.

갈매지구 맞은편 담터지구 개발이 구체적으로 보상계획 단계가 이루어 지고 있어 갈매지구가 하나 더 생긴다고 보았을 때, 인근의 별내지구 다산지구에 맞거는 대도시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 갈매중앙공원이 조성된 갈매천이 흐르고, 반경 1km 이내 거리에 갈매수목학습원, 체육공원,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이용하기도 쉽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단지 내 녹색공간을 끌어들여 4층 야외 휴게 공간 등 휴식 장소를 별도로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가 확정된 상가를 공개입찰 하는 만큼 수익률 임대수익을 볼 수 있다는 점과 최근 부동산 대책을 통한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 수요층이 상가 분양 등에 눈길을 돌리는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가 존재해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며 “구리갈매 신도시 대방디엠시티는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우수한 상품성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문의가 많다” 고 말했다.

오피스텔은 현재 356실 100% 분양 마감하였으며 상가는 9월 25일 공개입찰예정이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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