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구 성안동 상이군경복지회관과 체육회 등 2곳에서 2020 장애인스포츠 권익보호 교육을 개최한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구 성안동 상이군경복지회관과 체육회 등 2곳에서 2020 장애인스포츠 권익보호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기업체 선수와 경기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1차 교육은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홍정련 울산장애인인권복지협회 대표가 기업체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 신경문 강사가 진행했다.

2차 교육은 25일 기업체 선수를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3차 교육은 오는 2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기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이 마련된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실내 50인 이상 집합 금지에 따라 1회 40명씩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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