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도 인문학 전문 평생학습기관 하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경상일보가 ‘로고스칼리지’(Logos College)를 이어가는 이유입니다.
제 2기 로고스칼리지는 오는 11월 개강합니다. 16개 과목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각각 매주 1회 강의하며 10주 과정입니다.
제 1기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6개 과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강의실은 본사 사옥(울산 남구 무거동 남운프라자 8층)에 마련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안감이 없지 않으나 열체크와 띄어앉기 등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로고스칼리지는 본사가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지속하고 있는 비즈니스컬처스쿨(BCS)에 이은 또하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의식 향상을 지향하는 인문학 강좌입니다.
각 과목별로 선착순으로 수강신청(220·0602)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ulsanlogos.com)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치고 불안한 마음을 다독여 줄 인문학 수업에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정명숙 기자
ulsan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