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취미, 레저 등 아웃도어 용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국내 창업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 나홀로 캠핑족, 자전거로 출퇴근, 차박(차량 숙박)등 혼자 즐기는 취미부터 가족단위로 캠핑장, 낚시터를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취미 기반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더캠트사업본부’는 캠핑, 낚시용품 전문점 ‘트래블러’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9월 19일에는 트래블러 ‘울산점’ 이 성황리에 오픈하기도 했다. 오픈 당일 트래블러 ‘울산점’에는 발 디딜 곳 없이 많은 고객들의 방문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트래블러’는 캠핑, 낚시 등 다양한 캠핑, 낚시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낚시 초보자도 손쉽게 낚시에 입문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레저활동 인구가 늘어나 관련 용품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변화하고 있는 취미 여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래블러'는 울산점 이외에 9월 중 대전점이 오픈 예정이며, 경기광주, 인천, 시흥배곧, 부천점, 의정부 등이 계약되어 오픈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열풍과 취미기반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의 명성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상담 예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래블러'를 운영하는 ‘더캠트사업본부’는 최근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되면서 2016년도 브랜드 런칭 이후 4년 연속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고 있다. 창업비용 확인 및 사업설명회 신청 등의 기타 자세한 내용은 ‘트래블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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