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울산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두 번째 작은 결혼식이 열렸다.
지난 26일 울산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두 번째 작은 결혼식이 열렸다. 범서읍에 거주하는 예비 신혼부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결혼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중 군에서 지원하는 야외 결혼식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행복한 결혼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 신청했다.

군은 예비 부부에게 공공기관 등을 무료 대관하고, 1쌍당 200만원 이내의 예식장 꾸밈과 예복·헤어·부케 등으로 구성된 웨딩패키지 등을 지원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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