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구군 600여 가구에 전달

▲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는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나눠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는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나눠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추석을 앞두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마련했으며, 전달된 김치는 고려아연(주)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이 5개 구·군 취약계층 600여가구에 전달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완제품을 전달받았다.

신진우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해하는 명절이어야 하나 우리 사회에는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다. 이번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서 전하는 사랑의 김치를 드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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