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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허경영 “내년 서울시장 보선서 인지도 높여 대선 출마”서울시 예산 20조 국고 반납
당선 가능성 낮지만 최선 다해
국채 2천조 발행땐 부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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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7  2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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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2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경쟁력을 키워 내후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국가혁명배당금당 창당 성명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가 내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경쟁력을 키워 내후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 대표는 27일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해 일정 결과를 얻어야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 후보와 붙을 수 있다”며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 대통령 선거에 나설 수 밖에 없는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단했다.

허 대표는 다만 서울시장은 현실정치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거대정당에 투표할 확률이 높다면서 스스로 당선 가능성은 낮게봤다. 그러나 서울시장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허경영표’ 포부를 밝혔다.

허 대표는 서울시장 보선과 관련해 “서울시 정책은 기존에 하던 사업 외에 포퓰리즘 정책을 제거하면 6조~10조원 사이에서 해결이 가능하고, 현재 30조원 이상되는 예산에서 20조원을 국가에 반납해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난 7~8월 전국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검출돼 논란이 됐던 것과 관련해 ‘서울 시민 특급수 공급’도 공약했다.

허 대표는 “현재의 팔당댐 취수원을 북한강 상류가 주류인 청평댐으로 이전하고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파라호, 평화의댐, 소양강댐, 춘천댐 등의 물을 청평댐에서 막아 서울시민에게 특급수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해서 정치권에 입성하려는 이유에 대해선 자신만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서라고 했다.

허 대표는 “양적완화로 2000조원 국가부채 발행해서 가계부채 1600조원을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하면, 당연히 1600조원은 은행을 통해 국고로 환수된다”면서 “그러면 가계경제는 좋아지고, 국가부채는 400조원 밖에 되지 않아 인플레이션도 생기지 않는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해법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가부채는 175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튀는 발언과 이색적인 행동으로 허 대표는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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