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은 28일 의회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증진 입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시가 지난달 6일 입법예고한 ‘울산시 소규모사업장 노동자 건강증진 조례안’의 의회 상정을 앞두고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입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장윤호 의원은 “시민사회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의 필요성과 사례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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