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코앤타베가 전국 가맹점 20호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코앤타베는 가맹점과의 상생정책을 도모하며, 기존 전 가맹점에 무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함과 동시에 1차, 2차 로열티 면제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코앤타베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인해 여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받을 것을 염두에 두고 이 같은 정책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포차창업 전문 브랜드 코앤타베는 20~30대 및 여성 층을 주 타겟으로 겨냥해 기존에 흔한 포차 컨셉에서 탈피하고, 보다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샹들리에 등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또한, 본사 차원의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젊은 층이 대표적으로 애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타그램 등의 대표 SNS마케팅 및 유명 유튜버 섭외를 통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앤타베 관계자는 “코앤타베는 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안주를 제공하고 있어,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브랜드”라며 “이 같은 장점을 통해 예비 창업주들로부터 인지도가 상승하며, 가맹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앤타베는 이 같은 운영 전략으로 2020년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브랜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