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디자인과 공동

학생 3명에게 전달

▲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최근 산학협력리더스홀 회의실에서 지역문제 해결 확산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최근 산학협력리더스홀 회의실에서 지역문제 해결 확산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가족회사인 사회적기업 (주)오렌지디자인(대표 이진형)과 공동으로 ‘2020년도 LINC+ 지역문제 해결 확산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LINC+육성사업단과 (주)오렌지디자인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인형 체험키트를 제작해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고, 최종 펀딩률 430%를 달성해 성공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친환경 생활실천 워크북을 제작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산대에서는 미술학부 섬유디자인학전공 4년 김기환·성민지·강진영씨가 (주)우시산과 함께한 프로그램에 이어 연속으로 사업에 참여해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홍보물과 워크북 등을 디자인했으며, 오렌지디자인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300만원을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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