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이해하고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창작배움터’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작배움터는 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창작에 대한 관심 고취 및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지역 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자들의 콘텐츠 기획 기초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창작배움터는 종합반 스토리텔링, 단과반 1인 미디어, 디지털 드로잉, 캐릭터 디자인 등 총 4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정원은 각각 15명 내외다. 

교육은 지역 창작자 및 대학생, 일반인 등 창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11월14일까지며, 울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