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관내 체육시설 등을 재개장한다.

공단은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북구국민체육센터와 쇠부리체육센터에 대해 18일부터 재개장하고 19일 정기휴관 후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오토밸리체육센터의 경우 채널간판 교체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이달 중 운영은 불가능하다.

오토밸리복지센터는 공사 완료 후 개장할 계획이며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재개장에 따른 프로그램회원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센터나 쇠부리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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