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정·복구지원에 쓰길”

▲ (주)동원개발 장호익 사장이 지난 16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남구 삼환아르누보 화재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기탁하고 있다.
(주)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최근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삼환아르누보) 화재와 관련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기부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이 참석해 한명의 인명피해없이 화재진압에 애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원개발은 주택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1조4222억원으로 전국 30위의 시공능력 평가를 받았으며, 울산·부산·경남지역 1위 건설기업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또 2016~2020년까지 5년 연속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기업신용 평가 최고점수인 AA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 AAA, 신용기관인 (주)이크레더블 AA+ 등급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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