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종하체육관서 열려

올해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 헤비급챔피언 2차 방어전이 울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오는 25일 종하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세계헤비급 챔피언 2차방어전 타이틀매치와 한국 3체급 타이틀매치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사)K-COMBAT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이 주관하며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 kbs울산방송, 경상일보, 울산매일, 울산신문, 대한킥복싱협회가 후원하고 JCN울산중앙방송국이 주관 방송 한다.

K-COMBAT 타이틀전으로 치뤄지는 헤비급 경기는 최고의 대진으로 꼽힌다.

현 챔피언 양재근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본인의 인지도를 알리고 있으며 도전자인 딜로바 나시로프(타지키스탄)는 31전 26승 2무 3패(13KO) 전적의 킥복싱 베이스의 강자로 두 선수 모두 강력한 파워와 전략에서 양보 없는 대혈전의 승부가 예상 된다. 메인 경기에 앞서 한국3체급 챔피언전과 3체급 최강전도 펼쳐진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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