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계3산업단지는 경북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일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약 82만 2581㎡ 규모에 달하며,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책임준공으로 토목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명계3일반산업단지의 2차선 진입도로 구간은 폭 8m에서 15m로 확장하며 기존의 곡선형 도로를 직선형 도로 1Km로 개설공사 진행확정이다. 이 확장공사는 명계IC 교차로~ 명계3일반산업단지 출입구, 명계3산단 진출입로구간 두 군데로 나눠 진행되며 명계3산단 진출입로구간은 2021년 06월 명계3일반산업단지 준공에 맞춰 개통목표를 두고 있다.

입지적 측면은 내남-외동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인접하며 KTX·SRT신경주역이 7분거리, 경부고속도로 활천IC 7분거리, 부산-포항고속도로 남경주IC 10분거리로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최적의 산업단지인 대구-포항-울산-부산 산업벨트의 중심적인 위치에 있어 접근이 용이한 부분과 주변 산업단지와 비교할 때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장점이다.

또한 앞으로 배후도시지역인 신경주역세권 신도시개발지역이 인근에 있어 근로자 주거환경을 위한 인프라도 잘 갖춰질 예정이다. 산단 내 주요 유치업종은 1차금속제조업(C24), 전자부품, 컴퓨터,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C26), 자동차 및 트레일러(C30), 물류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H52) 이며 그 외 업종은 협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 외동읍 모화리에 위치한 홍보관 또는 '명계3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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