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내일설계지원센터(센터장 김명진)는 지난 16일 지역 신중년 및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일자리 교육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울산시 내일설계지원센터(센터장 김명진)는 지난 16일 지역 신중년 및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일자리 교육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실시한 교육은 5060세대에게 도시농업, 카페 등 새로운 영역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지난 2019년 시니어 도시농업 과정을 수료한 윤순자씨는 유기농업기능사 및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도시재생뉴딜센터 등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함께 수료한 4명도 도시농업과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한 뒤 옥상정원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 내일설계지원센터는 이번 교육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및 사회 참여를 위해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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