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화재 등 각종 재산상의 사고와 신체사고 종합보장은 물론 저축이 가능한 "큰만족 종합화재보험"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울산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이 보험은 화재에 따른 각종 보장과 함께 신체사고·도난손해·전기위험·배상책임 등 17가지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만기시에는 보장공제료를 제외한 나머지 적립공제료를 공시이율(현재 6.75%)에 따라 환급이 가능해 저축기능도 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약국, 이·미용실, 식료품점, 편의점, 대중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병원, 학교 등 점포와 공장, 주택 등 모든 건물이 포함된다.

 공제기간과 납입기간은 3, 5, 7년이며 만기환급금 설정비율은 공제가입금액의 5, 10, 20%와 고객이 납입금을 선택하는 등 모두 4종류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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