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는 형님’서 활약

▲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걸그룹 블랙핑크.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걸그룹 블랙핑크가 주말 예능에 잇따라 출연해 화제몰이를 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출연하고 전날 5시 방송한 SBS TV ‘런닝맨’ 시청률은 3.9%~6.2%를 기록했다.

‘런닝맨’ 블랙핑크 편은 방송 전부터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고, 깜짝 선공개 영상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전날 레이스는 오프닝부터 블랙핑크 무대에 전소민이 난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 팀, 로제&리사 팀, 지수 팀으로 나뉘어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 블랙핑크는 3년 10개월 만의 출연임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우승은 로제와 하하, 양세찬이 공동으로 가져갔다.

블랙핑크는 지난 17일에는 JTBC ‘아는 형님’에서도 함께했다. 시청률은 4.769%(유료가구)였다.

최근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는 3년 만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층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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