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는 형님’서 활약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걸그룹 블랙핑크가 주말 예능에 잇따라 출연해 화제몰이를 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출연하고 전날 5시 방송한 SBS TV ‘런닝맨’ 시청률은 3.9%~6.2%를 기록했다.
‘런닝맨’ 블랙핑크 편은 방송 전부터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고, 깜짝 선공개 영상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전날 레이스는 오프닝부터 블랙핑크 무대에 전소민이 난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 팀, 로제&리사 팀, 지수 팀으로 나뉘어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 블랙핑크는 3년 10개월 만의 출연임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우승은 로제와 하하, 양세찬이 공동으로 가져갔다.
블랙핑크는 지난 17일에는 JTBC ‘아는 형님’에서도 함께했다. 시청률은 4.769%(유료가구)였다.
최근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는 3년 만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층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