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다 3계단 하락한 5위
뮤비 조회수는 5억건 넘겨
다음달 새앨범 ‘BE’ 발매

▲ 그룹 방탄소년단(BTS) 새 앨범 ‘BE’ 콘셉트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5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예고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최신 핫 100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5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곡이 핫 100에서 ‘톱 2’ 밖으로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8주째 이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며 폭발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 한국 대중가요 사상 처음으로 이 차트 정상을 밟았고, 2주 차에도 순위를 유지했다. 이를 포함해 총 7주간 1위를 3번, 2위를 4번 차지하며 꾸준히 ‘톱 2’를 지킨 바 있다.

또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두 달 만에 5억뷰를 돌파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께 유튜브에서 조회 수 5억건을 넘겼다.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억110만뷰를 돌파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내 최다 조회 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공개한 지 4일 반 만에 2억뷰, 15일 만에 3억뷰, 35일 만에 4억뷰를 차례로 달성하며 빠르게 조회 수를 높였다.

한편 ‘다이너마이트’의 장기흥행으로 방탄소년단의 탄탄한 인기 지반을 재확인하면서 다음달 20일 발매되는 새 앨범 ‘BE’에도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새 앨범 ‘BE’ 첫 콘텐츠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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