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영 시의원 市에 서면질문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은 20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시가 도입하기로 한 울산형 공공배달앱의 결제 수단을 울산페이로 제한하지 말고 신용카드 등으로 다양화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특히 “울산형 공공배달앱 가입 가맹점이 부담할 수수료가 0%인 것은 수도권에서 시행하는 2% 공공배달앱보다 훨씬 가치 있는 결과”라며 “배달앱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소상공인들은 중개수수료 절감 뿐만 아니라 광고효과도 톡톡히 해 낼 것이라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