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시장 규제 여파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큰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가격은 연일 치솟자 수도권 중 직주근접형 도시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직주근접형 수도권 거주지를 택하는 이들 가운데 대다수는 인천을 주목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서울과 지리적으로도 맞닿아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잘 개통되어 있는 지하철, 광역버스 노선에 향후 개통될 GTX등까지 고려하면 준서울급 거주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대비 저렴한 평당 분양가,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점 등이 수요자들에게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인천은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노후한 원도심을 미니신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사업이 완료될 경우 대단지 아파트 및 여러 인프라를 품은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특히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들의 유입이 두드러진다. 주안 1구역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3구역은 주안파크자이, 4구역은 캐슬앤더샵에듀포레 등의 아파트들이 신규 공급될 전망이며 이들이 완공 및 분양되는 시점에 이르러서는 약 1만여 세대가 몰려 있는 매머드급 대단지가 형성된다. 주안 1~4구역에 지어지는 프리미엄 아파트들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약 1,600만원에서 1,800만원 선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대단지 형성에 따른 이점과 개발호재, 시세차익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부동산 수요자들에게는 평당 분양가가 훨씬 저렴한 신축아파트 인천 ‘청울림아파트’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청울림아파트’는 1만여 세대가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의 미니신도시 인근에 공급되는 133세대의 인천신축아파트로 일대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가의 절반 수준인 평당 약 800만 원대부터 분양된다. 

평당 약8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인천 ‘청울림아파트’의 분양가는 인근 신축빌라매매가보다도 저렴한 수준이기에 신혼부부를 비롯해 적은 금액으로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뤄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분양가는 인근의 절반 수준이지만 대단지 아파트 인근의 인프라와 학군 등은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 미추홀구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될 경우 인천아파트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을 감안하면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한 채가 되어 주리라는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

인천 ‘청울림아파트’는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여 분양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견본집을 확인한 수요자들 가운데서는 가격대비 모던하고도 실용적인 평면구성, 탁월한 입지 등에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인천 주안동 청울림아파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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