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교육협회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로 인하여 불면증과 기면증을 포함한 수면장애 극복에 활용될 수 있는 심리상담사자격증 등 44가지 온라인강의를 홈페이지에 무료회원가입만 해도 나이·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수강 취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면부족증상과 입면장애 등 각종 심리적인 문제로 원활한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교육원 관계자는 심리증상 극복과 함께 수면건강의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자신을 포함한 가족과 주변사람에게 따뜻한 위로와 심신안정을 돕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4~6주간 진행되는 100% 온라인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PC와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학습자는 교재와 시험예상문제를 구매할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격시험에 합격 시 1급·2급 자격증 동시 취득이 가능하다.

공황장애는 극심한 공포증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의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는 언제 재발할지 알 수 없어 불안장애와 대인기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우울증초기증상이나 조울증(양극성장애)으로도 이어져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불면증은 장기간 숙면을 취하지 못하여 정신적, 신체적인 변화가 생기는 증상이다. 이는 갱년기 및 우울증과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과 동반될 수 있으며, 불면증 원인은 스트레스나 수면리듬의 불균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면증은 수면무호흡증, 수면마비(가위눌림증상) 등으로 인한 무기력증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증상으로 매사에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다.

최근 많은 이들이 심리상담센터에 방문 후 공황장애 자가진단테스트를 거쳐 공항장애 극복방법의 도움을 받거나 불면증·기면증자가진단과 수면다윈검사를 통해 증상을 치유하기도 한다. 이에 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는 렘(REM)수면행동장애와 과다수면증 등을 포함한 공황장애초기증상 극복에 활용되는 다양한 자격증 추천과정 교육이 개설되어 있다.

심리상담사자격증은 상담기법을 교육하여 거식증초기증상(섭식장애)과 편집증 극복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격증은 왜곡된 인지 변화를 돕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조현병초기증상과 강박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외상심리상담사자격증과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은 긍정의 힘으로 트라우마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극복을 도울 수 있다.

또한 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은 화를 다스리는 법으로 분노조절장애와 화병 개선에 유용하며, 미술심리상담사와 색채심리상담사자격증은 간단한 집나무사람 그리기 등의 미술심리테스트와 색채를 통한 명상하는 법을 배워볼 수 있어 감정조절장애와 경계성 인격장애 완화에 도움이 되고,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은 임신초기증상 태교를 돕는 음악치유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외에 내담자의 연령별 치유에 특화된 자격증 종류도 있다. 놀이·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은 소아·어린이공황장애와 자폐증증상 치유에 활용될 수 있으며, 청소년심리상담사와 위기심리상담사자격증은 ADHD증상 및 스트레스 해소법과 위기상황 대처법을 배울 수 있고, 가족·노인심리상담사와 원예심리상담사자격증은 반려식물을 활용하여 치매초기증상 예방을 비롯한 대상포진초기증상으로 인한 심리 상담과 가족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수 있수 있다.

이처럼 한국심리교육협회를 통해 취득할 수 있는 모든 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수면실·카페, 수면클리닉센터와 심리상담소 직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지역아동발달센터 등 업무에 능률적인 활동을 도울 수 있다.

더불어 이마트문화센터와 홈플러스문화센터의 강사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취업에도 유용한 점이 있으며, 특히 보육교사자격증과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의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자격증과 한국어교원자격증 등 취득 관심자의 높은 취업경쟁력 확보에도 활용될 수 있다.

무료수강에 대한 문의는 ‘한국심리교육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표전화 무료상담으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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