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육상대회 창던지기서
직접 세운 신기록 또 넘어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송채은은 47m47을 던져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채은은 이번 기록으로 지난 6월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46m78)을 또 다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송채은은 “코로나로 훈련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하면 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틈틈이 열심히 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문화체육관광부, 예천군이 주관·후원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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