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육상대회 창던지기서

직접 세운 신기록 또 넘어서

▲ 서생중 송채은이 제41회 전국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 울주군 서생중학교(교장 배하수)는 송채은(3학년)이 제41회 전국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송채은은 47m47을 던져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채은은 이번 기록으로 지난 6월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46m78)을 또 다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송채은은 “코로나로 훈련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하면 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틈틈이 열심히 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문화체육관광부, 예천군이 주관·후원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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