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SK(주) 울산Complex(생산부문장 사장 조재수)가 21일 오후 본관 IT교육장에서 각 본부별로 선발된 지식사냥꾼 48명이 참가한 "지식정보 사냥대회"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지식정보 사냥대회"란 지식경영시스템(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에 등재된 각종 지식·정보 가운데 출제된 문제의 정답을 시스템 검색을 통해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40분의 소요시간 내에 모두 20문항의 문제를 누가 보다 정확하게, 빠른 시간내에 제출하는가를 겨루는 대회이다.

 점수가 같을 경우에는 정답지 우선 제출자에게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이 회사 한문철 지식경영팀장은 "이번 대회는 비교적 어렵고 까다롭게 생각하는 지식경영에 재미요소(Fun-KM)를 가미함으로써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식활용 생활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주중 가려지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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