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하게 소통 가능한 공간

 

가수 헨리(사진)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팬과 소통 공간을 열었다.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2시에 헨리의 위버스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2008년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한 지 약 12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공식 팬 커뮤니티다.

헨리는 “사랑하는 팬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드디어 생긴다”며 “더 가깝게 소통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콘텐츠를 공유할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클리 음대 출신인 헨리는 2018년 SM과 계약 종료 후 솔로 가수로 나섰다. 바이올린 연주와 작곡 실력 등으로 주목받았으며, JTBC 예능 ‘비긴어게인’에 출연해 대중에게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포브스코리아 ‘2020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에 선정되는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긴밀히 소통해왔다.

위버스는 전 세계 팬들이 가입해 소통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빅히트 자회사인 비엔엑스가 운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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