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청년 음악인들 참여
웹예능 형식 언택트 공연 눈길
문화예술 담론·즉흥연주 펼쳐
‘울산 아츠 스토리(Ulsan Arts Story) 온-에어(On-Air) 2:청춘예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아, 소프라노 이지수와 바리톤 이화음 등 차세대 울산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출연해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문화예술에 대한 담론과 즉흥 연주를 펼친다. 또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종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와 방송인 전선민이 사회를 맡았으며, 유럽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베이스 김대영이 특별출연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출신 청년예술인들을 웹예능 형식의 언택트(Untact)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댓글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아츠스토리 온-에어(On-Air)’ 시리즈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역예술인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그들이 지역문화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자체제작 프로그램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