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예산의 출처는’

서휘웅 시의원 질문 답변

울산시설공단은 ‘울산시설공단의 예산은 어디서 나오는가’라는 서휘웅(사진) 울산시의원의 서면질문과 관련, 지역업체 생산 신기술 인증제품 구매실적 높여 지역제품 이용률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시설공단측은 “공단은 관련법에 따라 지역제한을 기준금액에 맞춰 수의계약, 경쟁입찰,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면서 “올 9월말 기준 현재까지의 총계약 건수는 1437건이고, 계약금액은 243억원이다. 이중 관내업체는 1938건에 132억원으로 건수는 전체의 72%로 수준이며, 관외업체는 399건에 111억원”이라고 했다.

시설공단측은 “지역업체에서 생산하는 신기술 등 인증제품 구매실적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제품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및 전문가가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