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미술과 출신 10명 참여

▲ 노한들 작품 ‘자연의 욕망’.
‘0.1젊은예술가회’(회장 노한들)의 첫 회원전 ‘되돌아보다’이 11월2일부터 14일까지 울산남구 한빛갤러리에서 열린다.

0.1젊은예술가회는 지난 2017년 ‘0.1STUDIO’라는 이름으로 울산대 미술과 학생들이 만든 동호회에서 비롯됐다. 최근 단체명을 바꾸고 첫 회원전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3년 동안 소속 작가들이 현재와 미래가 아닌 과거를 회상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만 했던 자신의 모습들을 되돌아보고자 하여 타이틀을 ‘되돌아보다’라고 정하고 동양화, 서양화 젊은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통해 다양한 매체와 색다른 기법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노한들 회장을 비롯해, 박소현, 배수빈, 서가영, 우주렬, 이정희, 정동준, 조성용, 차수경, 허웅 총 10명이 참여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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