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격검정원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의 국가자격증 종류에 관심을 가진 이들의 취업스펙업과 경쟁력 향상에 활용될 수 있는 심리상담사자격증 등 44가지 온라인강의를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강의 취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자신의 재능과 취업 능력을 키우고 싶어도 비싼 수강료에 부담을 느끼는 고졸, 대졸취업준비생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돕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국가장학금과 취업성공패키지(1·2유형단계) 등의 신청 유무에 관계없이 무료강의 신청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무료강의 신청방법’은 교육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해도 44종 온라인강의 중 최대 3과정의 수강료(90만원)가 전액 면제되며,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시험기출문제는 무료로 제공된다. 강의는 전공과 직업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4~6주간 여가시간을 통해 어디서든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원에서 취득 가능한 모든 자격증은 자격 기본법에 의거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어, 취업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다. 이는 다양한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재취업 또는 자기계발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전업주부 및 중년, 시니어층으로부터 전망 있는 미래유망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교육원에서는 많은 이들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용이한 심리상담사자격증을 교육하고 있다. 이는 심리학 이론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누구나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직장 내 협업, 다양한 상담 업무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 외에 자존감 높이는 방법으로 사회생활 잘 하는 법과 논리적으로 말 잘하는 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자격증 추천과정도 있다.

그중 스피치지도사자격증은 면접에 필요한 발성연습, 이미지메이킹 전략, 직무면접에 관련된 교육을 자세히 배워볼 수 있으며, 리더십지도사자격증은 카리스마 있는 성공적인 서번트 리더십 교육으로 조직 내 신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위기심리상담사자격증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대처법으로 직장과 가정 등의 위기 극복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마케팅기획전문가자격증은 SWOT분석과 STP전략 교육으로 자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으며, 감정노동관리사자격증은 직장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은 긍정의 힘 교육을 통해 어느 업무에서도 능률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과 대인관계 개선에 유용한 점이 있다.

한편, 업무 스트레스를 겪는 이들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외상심리상담사와 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이 있으며, 각 연령별의 심리치유에 적합한 아동·청소년·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공에 관계없이 MBTI(엠비티아이)검사를 배워보는 심리분석상담사자격증과 미술심리테스트 관련된 교육을 배워보는 색채·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도 있다.

이처럼 교육원의 자격증은 전문가 분야, 심리 분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특히 큐넷의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이나 국시원의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취득하는 이들의 소통능력 향상에 활용될 수 있다. 더불어 노인주간보호센터, 행정복지센터 홈플러스·이마트문화센터 강사직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되거나 심리상담에 관련된 건강가정지원센터 직무에도 유용하다.

이 외에도, 보육교사자격증(보육인력국가자격증)과 컴활·ITQ자격증 등의 국가공인전문기술자격증에 관심을 가진 이들의 전문지식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넓은 취업 범위 확장에 활용될 수 있으며,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 및 1365자원봉사센터의 관심자와 따기 쉬운 40·50대자격증이나 취업 잘 되는 자격증을 찾는 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국제자격검정원’에서는 학습자의 자격증 시험일정과 시험접수 등의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문의와 대표전화가 마련되어 있으며,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나 고용노동부 워크넷의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국비지원 등의 신청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교육원의 무료수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