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 시민토크 콘서트’가 31일 오후 2시~4시 태화강국가정원 느티마당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울산광역시 제12회 환경페어(30~31일)의 일환으로 마련되며 울산숲사랑운동과 기후위기대응단, 그리고 경상일보사가 함께 진행한다.

1부 ‘지구야 걱정마 콘서트’는 기타, 장구, 바이올린, 오카리나, 색소폰, 팬플룻 연주에 이어 시낭송으로 구성된다.

2부 토크콘서트는 박세훈 세계기후변화상황실(GCCSR) 한국대표 이자 UN미래포럼(MP) 한국대표부 사무총장이 나와 지구촌 기후위기 상황과 이에 대한 전 시민이 가져야 할 미래 삶의 방향에 대해 인식전환 필요성을 알려주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마무리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