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예정

 

지난 몇 년간 인천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인구보다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서울 집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내 집 마련에 부담을 느낀 서울 3040세대 수요자들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인천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처음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10억312만원에 달하며 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9.3% 뛰었고 최근 2년 동안 27.7% 오른 수치로, 집값 상승세가 더 가팔랐음을 알 수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서울보다 낮은 분양가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인천으로 거래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인천 중에서도 미추홀구는 예로부터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제1,2경인고속도로·수도권제2고속도로와 수인선 및 서울지하철1호선·인천지하철1,2호선이 지나며, BTX-B노선도 예정되어 있고 재개발사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안2동 504-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초역세권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며, 1km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주안역이 있다. 대중교통은 물론 인주대로, 도화IC, 문학IC,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이용하기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의 연장이 계획중이며, 향후 근처의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B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호재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최고 38층(예정)의 초고층으로 설계돼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의 전경을 즐길 수 있으며 세련된 외관과 고급 외장재를 시공, 품격 높은 이미지를 담아내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인천시청과 미추홀구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역세권 단지의 입지적 장점으로 주안역과 시민공원역을 잇는 상권이 길게 형성돼 있다. 영화관, 지하상가, 인천사랑병원, 재래시장,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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